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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앱 엠팝(mPOP)과 오투(O2) 차이점?

by 꿈꾸는앤앤 2021.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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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삼성증권 mPOP(엠팝)을 쓰고 있다. 그런데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후 삼성증권 간편 투자 앱 '오투'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4개월 만에 60만 건을 넘어섰다는 기사를 보았다.


삼성증권 앱이 엠팝(mPOP)이 아니라 오투(O2)라고? 둘 차이가 뭐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삼성증권 앱 엠팝(mPOP)과 오투(O2) 차이점?

먼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들어가면 두 개의 앱이 보인다. 카드사에서도 여러 개의 카드를 발급하듯 증권사도 여러 개의 앱을 만든다. 한 개의 앱만 사용하지 왜 이리 혼란스럽게 2개를 사용하는 것일까?

 

삼성증권 엠팝삼성증권 오투
좌 : 삼성증권 엠팝(mPOP) / 우: 삼성증권 오늘의 투자 간편주식투자앱 O2(오투)

 

먼저 mPOP(엠팝)은 기존 주식 투자용 앱이다. 복잡한 mPOP에 메뉴수를 6분의 1로 축소한 앱이 바로 간편 투자앱 '오늘의 투자'라 불리는 오투(O2)이다.

오투(O2)는 2030세대 즉 MZ세대 초보 투자자를 위해 기존 앱 이용 패턴을 분석해서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메뉴만 엄선해 배치하였다.

또한 메뉴 이름 또한 알기 쉽게 '매도' 대신 '팔기', '매수' 대신 '바로 투자', '공모주 청약하러 가기' 등 직관 적인 용어를 사용했다고 한다.

최근 2030세대들 또한 재테크의 일환으로 공모주 투자 열기가 대단하다. 이런 열풍을 반영해 공모주 용어부터 배정방식, 관련 규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초보 공모주 투자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이 덕분에 핫했던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총 8만 7000명 이상이 오투를 사용했다고 한다. 앞서 이야기한대로 오투 사용 투자자 중  57%는 MZ세대 즉 밀레니얼 + Z세대로 나타났다고 하니 직관적인 앱이 인기인가 보다. 

MZ세대들에겐 어려운 한자어보다는 쉬운 우리 말이 더 친숙할 테니 앞서가는 삼성증권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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