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들이 찾는 브랜드는?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샌들러의 조사를 토대로 만든 가상의 10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가 발표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출처: 한국경제

미래의 경제를 주도해 갈 10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미리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란 게 파이퍼샌들러의 투자 아이디어라고 한다.

피터린치의 책을 읽고 나 또한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만드는 기업에 투자하고 있어서 솔깃했다.

이번 파이퍼샌들러의 조사는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이뤄졌다고 한다.

조사대상은 미국 44개 주에 거주하는 10대 1만 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15.8세라고 한다.

미국 1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는 나이키라고 한다. 중학생인 우리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의류, 신발 브랜드도 나이키기에  예상했던 결과이다.

나이키는 무려 10년 넘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최근 주가가 하락해서 마이너스지만 더 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구급을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2위는 아메리칸이글, 3위는 팩선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집콕 수요가 늘어나며 크록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의사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발도 크록스던데 크록스도 관심 가질만하겠다.

여전히 인기좋은 애플. 10대 청소년의 애플 충성도는 여전하다고 한다.

10대의 87%가 아이폰을 갖고 있고 88%는 다음에 아이폰을 살 계획이라고 한다.중학생 아들만 봐도 아이폰러버이기 때문에 수긍이 된다.

애플은 3주 갖고 있는데 꾸준히 모아가고픈 자산이기도 하다.

소셜미디어에 대해선 선호하는 브랜드와 실제 가장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에 차이가 있다고 한다.

스냅챗이란 건 처음 들어보는 데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스냅챗, 틱톡,인스타그램 순이지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는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순이라고 한다.

결제앱 이용도는 벤모, 캐시앱, 페이팔 순이었으며 미국 10대들은 유튜브보단 넷플릭스를 더 즐겨본다고 한다.

이런 정보들을 보니 어떤 미국 주식을 매수할 지 조금 더 생각하게 된다. 경제신문을 이제 막 보기시작했으니 조금씩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