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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관련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재무재표

by 꿈꾸는앤앤 202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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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와 관련된 용어들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다면 전문가 수준으로 내공을 보유하게 됩니다. 고급과정이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분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알아두면 유용할 내용들입니다. 재무제표 기본적인 용어들을 KB증권 모바일 앱 M-able을 참고하여 정리해봅니다. 함께 공부해요 주린이 여러분~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재무제표

◈ 매출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서 판매한 상품의 원가를 뜻합니다. 즉 얼마나 많은 상품을 판매했는지를 표시하는 지표입니다. 기준 기간 동안 매출액이 비교 기간 동안 매출액 대비 얼마나 늘거나 줄었는지 보면 기업의 영업활동과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부채

주주 이외 제 3자로부터 빌린 자금으로 타인자본이라고 합니다. 부채는 근시일 내(12개월 내)에 갚아야 할 유동부채, 장기적인 고정부채, 특정 목적을 위해 사전에 적립하는 충당금 등이 있습니다.


빚 없이 사업하기 힘들단 말처럼 일정 수준의 부채는 필수 불가결하지만, 부채가 많을수록 기업의 경영활동에 빨간불이 들어온 것으로 여겨집니다.

◈ 부채비율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액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시한 것으로 타인자본 의존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부채비율이 높다는 것은 타인자본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이고, 이자 비용이 높기 때문에 기업의 현금흐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재무건전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투자자들은 선호하며, 부채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건전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 영업이익

기업의 영업활동에서 생긴 매출총이익에서 판매 및 관리비를 차감하고 남은 금액을 뜻합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을 알 수 있는 지표입니다. 영업이익이 크다는 것은 기업이 경쟁자보다 기술력이나 영업환경이 좋거나 속한 시장이 호황을 맞아 좋은 수익을 거뒀다는 의미로 영업이익이 증가할수록 주가에 호재로 작용합니다.

 

◈ 영업이익률

기업의 영업손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것으로 영업활동의 효율성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대개 영업이익률은 높을수록 좋지만 경쟁기업, 동종 업종의 평균치를 기준으로 상황을 판단해야 합니다. 시장 자체가 호황인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을 올렸다면 좋기만 한 상황은 아닐 겁니다.


◈ 유보율

영업활동에서 남긴 이익잉여금과 자본잉여금을 합한 금액을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동원 가능한 자금량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낮고, 유보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재무 안정성은 높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영환경에 따라 유보율이 달라질 수 있고 유보율에 대한 해석도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업계 선두 기업인 A기업이 전 분기 대비 유보율이 30% 떨어졌다면 큰 위기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유망한 B기업 인수합병에 자금을 쓴 것으로 확인된다면 유보율은 낮지만 수익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돼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자본금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회사가 발행한 초기 자금을 말합니다. 회사가 발행한 주식수에 주당 액면 금액을 곱해서 계산합니다. 자본금의 금액은 증자, 감자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야만 변동될 수 있고 액면분할은 자본금의 변동 없이 주식수만 증가합니다.

 

◈ 자산

기업의 경영 활동에 필요한 화폐성 자산이나 비화폐성 자산을 모두 포함해 용역 잠재력(기업의 미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도)을 지닌 것을 뜻합니다. 영업적 자산과 영업 외 자산,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유동자산과 고정자산 등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자산 규모가 증가할수록 기업의 주가엔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며

이상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 재무제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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