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주문관련 용어 정리 1탄

주식거래와 관련된 주문의 형태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KB증권 모바일 앱 M-able에 있는 주문관련 주식용어를 정리해봅니다. 함께 공부해요 주린이 여러분~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주문관련 용어 정리 1탄

 

◈ 결제일

주식을 팔았을 때 판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날 또는 주식을 샀을 때 구매금액을 계좌에 입금해야 하는 날을 뜻합니다.

주식의 경우 매매가 성립된 날을 기준으로 3일째 되는 날(T+2로 표시)이 결제일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계산되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 공매도

매도 앞에 빌 공자가 붙어서 없는 주식을 판다는 뜻입니다. 투자하지 않은 주식이 떨어질 것이라 예측이 될 때, 금융기관이 가진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실제로 주가가 떨어지면 시장에서 해당 주식을 싼 값에 매수해 되갚은 후 차익을 얻는 투자 압업입니다.

◈ 담보대츨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일으키는 거래를 뜻합니다. 보통 주식 시장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담보로 거래하는 증권담보대출, 매도 당일에 자금이 필요한 경우 D+2 뒤에 수령할 대금을 담보로 거래하는 매도담보대출로 나뉩니다.

담보의 종류에 따라 거래할 수 있는 대출금의 비율을 담보비율이라 부릅니다.

◈ 대용증권/대용금

주식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해당 주식을 '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주식이란 뜻으로 대용증권이라 부릅니다. 
투자자는 보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싶을 때, 대용증권에 정해진 비율과 보유량을 곱해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레버리지 비율

보유 자산/증거금 대비 일으킬 수 있는 신용거래 금액의 비율을 뜻합니다. 
지렛대란 뜻을 가진 레버리지가 쓰이는 이유는 지렛대의 길이가 늘어남에 따라 그에 비례해 들 수 있는 힘도 늘어난다는 것에 비유해, 가진 자산에 지렛대를 더해 수익이란 힘을 더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미수금

미납, 미보유처럼 하지 못함을 뜻하는 미가 붙어있습니다. 일종의 외상 거래인 미수 거래를 하면 생기는 외상값같은 개념입니다.

미수거래는 가진 자산보다 더 큰 자산을 거래할 수 있어 더 큰 수익을 노릴 수도 있지만 상환 기간(영업일 기준 2일 뒤)을 지키지 않으면, 가진 주식을 처분해 외상값을 갚는 반대매매를 당하거나 미수동결등의 불이익을 겪을 수 있으니, 빨리 납부해서 없애댜 하는 돈이기도 합니다.

위에 설명한 증거금 20%짜리 10만원 주식을 증거금만 내고 거래한다면, 미수비율은 80%가 되고 미수금은 8만원이 됩니다. 

◈ 미수동결

결제일까지 미수금을 갚지 않으면 미수거래를 정지시키는 제도입니다. 미수동결이 되면 30일간 모든 증권 계좌로 미수거래가 금지되어 현금 100%의 증거금을 내야 합니다.

 

◈ 반대매매

고객이 미수거래로 생긴 미수금이나 신용거래로 갚아야 할 대출금을 제때 갚지 않았을 때(미수거래 -  3일 / 신용거래 -1~6개월) 증권사가 강제로 한꺼번에 파는 매매을 뜻합니다.

미수거래는 3일, 신용거래는 1~6개월 상환기간이 부여 됩니다. 증권사와 협의 후 연장은 가능합니다.

 

◈ 배당

회사가 1년 동안 사업을 통해 번 이익을 회사의 주인인 주주에게 분배해 주는 돈을 말합니다. 결산일(1년 동안 회사의 득실을 최종 계산하는 날)을 기준으로 배당하는 결산 배당, 결산 배당 전에 중간 배당(분기 배당, 반기 배당) 등이 있습니다.

결산일은 그 해의 평가를 하는 날이기에 대부분 연말에 있어 결산 배당 또는 연말에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속적으로 배당을 주거나 배당 금액이 증가하는 기업은 주주를 신경쓰고 가치를 높여주는 노력을 하는 것으로 여겨져 대개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다만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너무 높을 경우에는(최대 주주의 사익을 위해 배당한다는 것처럼 보여) 부정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 배당락

배당기준일이 경과해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황을 뜻합니다. 보통 '일'을 붙여 배당락이 일어난 날, 배당락일이라고 표현합니다.

결산일이 지나 주식을 산 사람은 전년도 결산에 따른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배당락일 전후로는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져 주가가 약세로 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배당수익률

투자자금에 대해 배당이 어느 정도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 1주당 배당금을 1주당 현재 주가로 나눠서 계산합니다. 투자자들은 이왕이면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당연히 선호하겠죠?

 

마치며

오늘은  주문관련 주식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나머지 주문관련 주식용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상 주린이를 위한 주식용어사전 주문관련 용어 정리 1탄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