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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표현2

알아두면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feat. -이었다/ -이였다) 오늘도 헷갈리는 우리 국어에 대해 살펴봅니다. 알아두면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feat. -이었다/ -이였다) 3교시가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오늘 점심 식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기홍 : 오늘 점심 식단이 뭐였지? 예진 : 오늘 점심은 비빔밥이였어. 또 뭐가 있었지? 기홍 : 다른 반찬도 있었던 것 같은데. 수지: 소고기 불고기도 있었어. '비빔밥이였어'는 '비빔밥이었어'로 써야 바른 표현입니다. '먹다'의 '먹-'에 '-었'이 붙으면 '먹었다'로 씁니다. 이처럼 '비빔밥이다'의 '비빔밥이-' 뒤에 '-었'이 붙어서 '비빔밥이었다'로 씁니다. 그런데 '이-'가 뒤의 '-었-'에 영향을 주어 [-엳따]로 소리 나기 때문에 이를 혼동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2021. 9. 22.
알아두면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feat. 빼도 박도 못하다) 아이의 독해력 문제집 채점을 하다가 발견한 '알아두면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 빼도 박도 못하다 입니다.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 표현을 이해하기 쉬울 듯 합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공유해봅니다. * 뿌리 깊은 초등 국어 독해력 6단계 참고함 알아두면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feat. 빼도 박도 못하다) "황 고양이씨, 이게 모두 사실입니까?" 아무 옛날, 옥황상제 앞에서 십이지신 재판이 열렸습니다. 가장 처음으로 신이 된 황 고양이씨에 대한 재판이었습니다. 토끼신, 원숭이신, 호랑이신, 용신 등 모두가 숨을 죽인 채 재판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옥황상제님의 생신 날 왜 오지 않았습니까?" 뱀신이 인상을 쓰고 혀를 낼름거리며 묻자, 황 고양이씨는..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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