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인물이야기2 [관용어]속이 타다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관용어'라고 합니다. 오늘은 '속이 타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속이 타다 불안하고 초조해진 사람이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두고 '속이 타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이 표현은 '어떠한 걱정 따위로 마음이 불안하고 안타까워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조선 시대에 임상옥이라고 하는 큰 상인이 살았습니다. 임상옥은 어릴 때 부모님의 빚 때문에 노비가 되었는데, 장사에 재능이 있음을 눈여겨본 스승님의 도움으로 상인이 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임상옥은 중국으로 인삼을 팔기 위해 길을 떠났습니다. 당시 조선의 인삼은 중국에서 무척 비싼 값에 팔리는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2021. 10. 24. [속담]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뜻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쥐구멍에도 볕 들 날아 있다'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우리 조상님들은 쥐구멍 속에 든 것처럼 어둡고 힘든 날을 보낼 때면 언젠가 밝은 햇빛이 들 거라 믿었습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는 속담은 '지금은 몹시 고생을 하더라도,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조선 시대에 발명의 꿈을 가진 장영실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항상 자기 손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장영실에게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명을 하고 싶다고? 너는 노비로 태어났으니까 안 돼!" 그 당시 노비는 가장 낮은 신.. 2021. 10.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