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말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울며 겨자 먹기'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편 참고함. 아이가 교재를 다 풀고 버리고 나면 나중에 아쉽더라. 그래서 기록해 놓고 찾아보려 함. 문제시 삭제하겠음
울며 겨자 먹기
겨자는 맵고 톡 쏘는 맛이 있기 때문에 겨자만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는 그런 겨자를 울면서도 어쩔 수 없이 먹는다는 뜻으로, '하고 싶지 않은 임임에도 억지로 해야 할 때'쓰는 말입니다.
어느 날 아침, 천둥의 신 토르는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늘 머리마에 두었던 그의 망치가 사라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망치의 이름은 '몰니르'로, 절대로 부서지지 않으며 아무리 멀리 던져도 다시 돌아오는 보물이었습니다. 토르는 곧바로 장난의 신 로키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였습니다. 로키는 토르의 동생이었으며, 꾀가 많아 곤란한 문제를 해결해 주곤했습니다.
"토르, 알아보니까 망치를 훔쳐간 건 거인들의 왕이야. 그리고 그 자는 망치를 돌려주는 대가로 가장 아름다운 여신인 프레이야와 결혼하기를 원한다는군."
"프레이야는 뭐라 했지?"
"지금 내 뺨 부어오른 거 안 보여? 이게 프레이야의 대답이야."
토르와 로키는 난감한 상황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내 로키가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다. 토르, 네가 프레이야로 변장하는 수밖에."
"지금 장난해? 내 울퉁불퉁한 몸을 봐, 프레이야와 조금도 닮지 않았잖아!"
토르는 반항했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결국 토르는 울며 겨자 먹기로 프레이야로 변장한 뒤 거인들의 왕을 찾아갔습니다. 거인들의 왕은 아름다운 여신인 프레이야가 온다는 소식에 큰 잔치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로키와 함께 토르가 도착하자, 거인들의 왕이 인사했습니다.
이하 생략....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마더텅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편 6단계'로 공부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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