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5 [속담]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말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어렵고 큰 일도 분명 시작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모든 일은 시작이 없으면 이뤄 낼 수 없습니다. 그럴 때 바로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어떤 일이든 시작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과거 시험에 합격한 선비가 관리가 되기 위해 한양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떠나기 전날, 선비는 그동안 가르쳐 주신 스승을 찾아가 인사를 드렸습니다. "선생님께 보고 배운 대로 훌륭한 관리가 되겠습니다." 스승은 선비를 따뜻하게 격려해 주었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관리가 되게... 2022. 1. 9. [사자성어] 일사천리 [一 하나 일, 瀉 쏟을 사, 千 일천 천, 里 마을 리] 사자성어란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입니다. 오늘은 '일사천리(一瀉千里)'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편 참고함 일사천리(一瀉千里) 강물이 빨라 한 번 흘러 천 리에 다다르는 장면을 상상해 봅시다. 1리는 400m 이므로, 천 리는 400km나 되는 먼 거리입니다. 그런 경우에 '일사천리(一瀉千里)'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어떤 일이 거침없이 빨리 진행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240년 전, 정조가 조선의 스물두 번째 왕이 되었습니다. 당시 조선의 수도는 한야이었으나, 새로운 곳에서 왕권을 키우고 싶었던 정조는 화성으로 수도를 옮길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학자 정약용에게 새로운 수도인 화성을 설계하라는 명을.. 2022. 1. 9. [관용어] 한술 더 뜨다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관용어'라고 합니다. 오늘은 '한술 더 뜨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한술 더 뜨다 누군가가 엉뚱한 제안을 했을 때 오히려 더 엉뚱하게 대답하거나 행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한술 더 뜨다'라는 말을 씁니다. 즉, '이미 있는 것도 어지간한데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다'라는 뜻입니다. 먼 옛날 중국 삼국 시대에는 관우라고 하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관우는 유비, 장비와 의형제를 맺고 촉나라를 세운 그 시대 최고의 장군 중 하나였습니다. 어느 날 관우는 전투에서 팔을 크게 다치게 되었습니다. 상처가 얼마나 심했던지 많은 의사들이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2022. 1. 9. [속담]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속담이라 말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우물은 땅을 파서 지하에 있는 물을 뜨는 곳입니다. 만약 땅을 아주 조금만 파 놓고 물이 안 나온다며 다른 땅을 파면 어느 구덩이에서도 물은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라는 속담은 '일을 자꾸 바꿔서 하지 말고 하나의 일을 끝까지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세기 미국에 클라이드 톰보라는 소년이 살았습니다. 소년은 가난했지만, 우주와 별을 사랑했습니다. 톰보는 삼촌을 따라 별을 관찰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톰보는 별을 잘 관찰.. 2022. 1. 9. 알아두면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feat. 바치다 / 받치다) 알아두면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오늘은 바치다(전달)와 받치다(고정)에 대해 알아봅니다. 화창한 주말, 친구들이 모여 즐겁게 축구를 하다가 공이 나무 위로 올라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선우 : 얘들아! 공이 저 나무 위에 걸렸는데 어떻게 하지? 두원 : 높이를 보니 발밑에 무언가 ( ① 받쳐 / ② 바쳐 )야겠어. 밟고 올라가야 닿을 것 같아. 지현 : 알았어. 잠깐만 기다려. 선우: 나도 밟고 올라갈 만한 게 있는지 찾아볼게. '바치다'와 '받치다'는 비슷한 말처럼 보이지만 그 뜻은 전혀 다릅니다. '바치다'는 '돈이나 물건을 정중하게 드리다'라는 뜻이고, '받치다'는 '물건의 밑이나 옆 따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바치다'는 사람에게, '받치다'는 물건에게 쓰는.. 2021. 12. 29. [사자성어] 산해진미(山 산 산, 海 바다 해, 珍 귀할 진, 味 맛 미)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은 사자성어입니다. 오늘은 '산해진미[山海珍味]'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편 참고함 산해진미(山海珍味)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좋은 재료들을 모아 상을 차리면 어떨까요? 맛있는 음식들이 가득한 상차림이 될 것입니다. '산해진미(山海珍味)'는 '산과 바다에서 나는 온갖 재료들로 차린 귀한 음식들'을 말하는 사자성어입니다. 착한 나그네가 산을 넘고 있을 때, 도꺠비가 불쑥 튀어나와 말을 걸었습니다. "너, 정말 착하게 산다며? 이 보자기, 가져가. 여기에 대고 박수를 치면 산과 바다의 온갖 맛있는 음식들이 나와." 나그네는 보자기를 받아 들고 길을 떠나 한 주막에 이르렀습니다. 나그네는 방에 들어가.. 2021. 12. 29. [관용어]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말합니다. 오늘은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릴 때, 사람들은 고개를 빼 들고 그 사람이 언제 오는지 계속 두리번거립니다. 이런 모습을 두고 '목이 빠지게 기다리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말 그대로 '목이 빠질 듯이 고개를 내밀어 애타게 기다리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힘이 센 헤라클레스는 왕에게 바칠 귀한 황금 사과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틀라스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하늘이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계속 떠받치고 있어야 하는 벌을 받고 있었습니다. 아틀라스는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듣고 그를 .. 2021. 12. 17. [속담] 아니 땐 굴뚝에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말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아니 땐 굴뚝에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아니 땐 굴뚝에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 무슨 일이든지 반드시 까닭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아니 땐 굴뚝에는 연기가 나지 않는다'라는 표현을 쓴답니다. 이 표현은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부가 배 위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물에 걸린 고기들을 하나씩 꺼내던 어부는 물고기 배에 찍힌 이상한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육지로 돌아와 사람들에게 물고기 배에 찍힌 자국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거는 분명 전설의 동물인 크라켄의 짓일 거야!" "맞아, 녀석은 오징어처럼 생겼지만, .. 2021. 12. 8. 드롱기 커피포트 하나 살까 커피머신을 살까 커피포트를 살까 그것이 문제로다. 드롱기 커피머신과 드롱기 커피포트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되는 정보이길 Vitatra 비타트라 독일 간편하고 합리적인 쇼핑! 독일 해외직구 전문 쇼핑몰 비타트라독일 m.vitatra.de 2021. 11. 27. 이전 1 2 3 4 5 6 7 8 ··· 1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