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85 [속담]수박 겉 핥기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속담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수박 겉 핥기'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수박 겉 핥기 옛날에 어떤 사람이 수박을 먹는다고 하고는 겉만 핥고 있었다고 합니다. 수박의 딱딱한 겉껍질 안에 맛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수박 겉 핥기'라는 말은 '어떤 것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고려 시대에는 다른 나라의 침략이 잦아 백성들이 무척 고통받았습니다. 고려의 학자 최무선은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적들을 효과적으로 물리칠 무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고민하던 중 최무선은 중국에 '화포'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포는 철로 된 긴 원통에 화.. 2021. 10. 24. [사자성어]엄동설한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을 '사자성어'라고 말합니다. 오늘은 '엄동설한'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편 참고함 엄동설한 '엄동'은 매서운 겨울을, '설한'은 눈이 내릴 정도의 심한 추위를 말합니다. 즉, '엄동설한'이라는 사자성어는 '매서운 겨울의 심한 추위'를 뜻합니다. [관용어]손을 놓다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말합니다. 오늘은 '손을 놓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positivethinking01.tistory.com 제우스의 말을 듣고 페르세포네를 돌려보내려던 하데스가 갑자기 말했습니다. "제우스, 그런데.. 2021. 10. 17. [관용어]손을 놓다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말합니다. 오늘은 '손을 놓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손을 놓다 우리는 많은 일을 손으로 합니다. 이렇게 하던 일을 놓아버리면, 일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처럼 '손을 놓다'라는 말은 '하던 일을 그만두거나 잠시 멈춘다'는 뜻으로 쓰입니다. 페르세포네는 땅의 신 데메테르의 딸로 아주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저승의 신 하데스는 페르세포네를 보고 첫눈에 반했습니다. '저 여인과 결혼해서 함께 살고 싶다.' 하데스는 욕심이 앞서 페르세포네를 데메테르 몰리 저승으로 데려갔습니다. 데메테르는 하데스가 자신의 딸을 납치한 것을 알고는 애타게 페르세포네.. 2021. 10. 17. [속담]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뜻합니다. 오늘 이야기할 속담은 '쥐구멍에도 볕 들 날아 있다'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 참고함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 우리 조상님들은 쥐구멍 속에 든 것처럼 어둡고 힘든 날을 보낼 때면 언젠가 밝은 햇빛이 들 거라 믿었습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는 속담은 '지금은 몹시 고생을 하더라도, 언젠가 좋은 날이 올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조선 시대에 발명의 꿈을 가진 장영실이라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항상 자기 손으로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장영실에게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발명을 하고 싶다고? 너는 노비로 태어났으니까 안 돼!" 그 당시 노비는 가장 낮은 신.. 2021. 10. 17. [사자성어]시시비비 사자성어란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을 뜻합니다. 오늘은 '시시비비'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편 참고함 시시비비 '시시비비'는 '옳을 시'와 '아닐 비'가 합쳐진 사자성어입니다. 옳은 것은 옳다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는 뜻으로 '옳고 그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이스라엘 왕국에 솔로몬이라는 현명한 왕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솔로몬 왕에게 두 여인이 갓난아기를 데리고 찾아왔습니다. 두 여인은 한 아이를 두고 서로 자신의 아이라고 다투었습니다. 그중 한 여인이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분명 저의 아이입니다. 현명하신 솔로몬 왕이시여, 이 아이가 누구의 아이인지 시시비비를 가려 해결해 주십시오." 솔.. 2021. 10. 16. [관용어]낯이 두껍다 관용어란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말합니다. 오늘은 '낯이 두껍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편 참고함 낯이 두껍다 '낯'은 눈, 코, 입이 있는 얼굴의 앞면을 말합니다. 만약 이 낯이 아주 두껍다면,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아주 태연하게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낯이 두껍다'는 말은 이처럼 '아주 뻔뻔하다'는 뜻입니다. 옛날에 한 나무꾼이 산에서 나무를 하다 낡은 집을 보았습니다. 나무꾼은 잠깐 쉬어가면 좋겠다 싶어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멀리서 이상한 목소리들이 들렸습니다. 나무꾼이 살펴보니, 도깨비들이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나무꾼은 얼른 장롱 속에 몸을 숨겼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2021. 10. 16. [속담]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옛날부터 전해오는 지혜를 간단하고 깔끔하게 표현한 짧은 글을 속담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편 참고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방금 태어난 강아지가 호랑이 무서운 줄 모르고 덤비면 정말 우스워 보이겠죠? 그럴 때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표현을 씁니다. 즉, '겁 없이 무모하게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늑대와 사자가 숲에 살고 있었습니다. 사자는 강하고 덩치가 매우 컸기 때문에, 숲속에 사는 동물들은 모두 사자를 무서워했습니다. 늑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늑대는 아무도 없는 숲을 혼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습니다. 노을 진 하늘은 주황색으로 물들고 그림자는 길게 늘어졌습니.. 2021. 10. 16. [사자성어]백전백승 어떤 일에 대한 교훈이나 일어난 까닭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한 말을 사자성어라고 합니다. 오늘은 백전백승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합니다. * 출처: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력편 참고함 백전백승 어느 전쟁에서든 지지 않는 장군이 있다면 그 장군은 역사적으로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 그럴 때 '백전백승'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백 번 싸우면 백 번 모두 이긴다'는 의미로 천하무적이라는 뜻입니다. 고구려는 그 어떤 나라의 침략도 이겨 냈습니다. 고구려에는 백전백승의 위대한 양만춘 장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당나라가 고구려에 쳐들어왔을 때 양만춘 장군은 안시성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십만 명이나 되는 군사들이 안시성을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양만춘 장군은 전혀 기죽지 않고 외쳤습니다. "고구려는 당나.. 2021. 10. 16. [관용어]눈살을 찌푸리다 둘 이상의 낱말이 오래전부터 함께 쓰이면서 본래의 뜻과 다른 뜻을 지니게 된 표현을 관용어라고 합니다. 오늘은 '눈살을 찌푸리다'라는 관용어에 대해 알아봅니다. *출처: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어휘편 참고함 눈살을 찌푸리다 어떤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표정이 일그러집니다. 그럴 때 '눈살을 찌푸리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즉 이 말은 '무언가 못마땅해 눈 사이를 찡그리다'라는 의미입니다. 먼 옛날 중국에 한신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한신은 가난했지만 큰 뜻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여기저기 밥을 얻어먹고 다니는 한신을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신이 길을 가는데 한 사내가 길을 막아서며 말했습니다. "너는 늘 칼을 차고 다니지만, 칼을 쓸 용기는 없는 겁쟁이가 아니더냐?.. 2021. 10. 15.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 728x90 반응형